양천 둘레길 1단계 조성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1 23: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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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도심속 산과 길, 하천과 공원을 연계하는 총연장 24.5km의 '양천 둘레길' 조성사업의 연차별 3단계 사업 중 1단계 사업인 산지형 코스 7.2km(지양산~매봉산~신정산)를 최근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완료된 양천 둘레길 1단계 사업은 지양산~매봉산~신정산의 산지형 코스로 총사업비 5억5000만원을 들여 둘레길 노면 정리, 야자매트 설치, 먼지털이기 설치, 쉼터 조성 등 주민들의 둘레길 이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양천구 지명 유래나 양천의 그때 그 모습 등 흥미로운 정보와 사진을 담은 스토리텔링 안내판을 둘레길 곳곳에 설치해 양천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양천구 둘레길 조성사업(1단계)에서 주목해야 할 사안은 등산로에 전국 최초로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친환경 대체에너지인 태양광시스템을 도입해 밤에도 방향을 알 수 있도록 돕는 길안내판과 방향안내판을 설치했다는 것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3월 단계별 둘레길 조성사업을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도심속 산과 길, 하천과 공원이 공존하는 구만의 특색을 살려 'Green Network'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도심속 단절돼 있던 숲·하천·도심을 연결하는 방식의 둘레길은 총규모 24.5km로 산지형, 도심형, 하천형 3개 코스 총 9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이나 생태학습장 등 기존의 산림자원과 문화요소를 결합해 특색있게 조성된다.


구 관계자는 “양천 둘레길 1단계 사업완료 이후 올해는 용왕산에서 갈산·안양천까지 이어지는 2단계(7.9km) 사업과 목동 중심축 걷고 싶은 거리에서 근린공원까지 이어지는 3단계(9.4km) 사업을 동시에 실시해 총 연장 24.5km의 둘레길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등산로 조성 방법과는 달리 참신한 소재들로 채운 양천 둘레길을 많은 주민이 이용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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