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추진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20 17: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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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위종선 기자] 전남 광양시가 2016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날로 늘어나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오는 2월1일부터 3월11일까지 토지소재지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은 후 현지 확인과 보조금 심의를 거쳐 지원 농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농가에는 설치비용의 60%, 300만원 한도 이내에서 지원해 설치비 부담을 줄이면서 사후 시설물 유지관리를 피해자가 책임관리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재희 생활환경팀장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예방 시설 설치 외에도 동절기 및 수확기에 유해야생동물 포획반을 구성하여 직접 구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비로 2008년부터 8억6000만원의 사업비(보조금 4억9000만원)를 들여 138농가에 보급하고 최소 5년 동안 시설을 유지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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