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인공 씨감자 메카로…

진용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18 16: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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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大-(주)시에스피와 산학연 협력 업무협약 체결 생산기술 연구·재배교육… 배양센터 올 상반기 가동


[진도=진용수 기자] 전남 진도군이 융·복합 창조경제인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해 인공 씨감자 메카로 조성된다.

군은 강원대학교 한국감자 소재은행, (주)시에스피와 인공 씨감자 산업화 및 진도군 특화 감자 개발을 위한 산·학·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감자를 중심으로 농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을 통해 인공 씨감자 산업의 상호 발전과 협력을 합의한 것이 주요골자다.

이에 따라 군은 인공 씨감자 등 종자 생산기지 건설에 따른 기반 조성 및 행정사항 등을 지원하고, (주)시에스피는 생산된 씨감자를 원가 범위내에서 재배농가에 우선 지원하며 인근지역 주민 고용에도 노력한다.

강원대학교 한국감자 소재은행은 보유하고 있는 종자 등을 활용, 대량 배양증식과 사업화를 실시한다.

각 기관은 중·장기적으로 인공 씨감자 생산기술 공동연구와 감자 재배 기술교육 및 지도, 수출 시장 조사, 개척 등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주요 식량자원인 감자의 안정적인 종자 보급을 비롯해 인공 씨감자의 고부가가치 실현과 육종 산업화의 연구과제 공동 수행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인공 씨감자 보급종 재배·포장·배양·증식·실증·실험 등을 활발하게 진행한다.

현재 배양 등을 위한 인공 씨감자 배양센터는 지난해 말 진도군 임회면 용호리 일원의 폐교를 리모델링해 조성이 완료됐으며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 가동된다.

이동진 군수는 “세계적으로 씨감자가 부족한 상황으로, 군에서 인공 씨감자를 배양해 수출하고 국내에 보급하게 되면 큰 이익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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