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공하수처리장에 시민 쉼터 공간 확충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14 17:10: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광양=위종선 기자]전남 광양시가 악취를 저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장에 시민 쉼터 공간을 확충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앙하수처리장(중동 소재)은 2004년 12월에 준공된 시설로 면적 8만1550㎡ 부지의 절반 이상을 공원과 체육시설 공간으로 조성하면서 매년 이용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으며 지난해 70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중앙처리장에는 허브정원을 조성하고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해 악취발생을 낮추고 연못에 부레옥잠과 연꽃 등 수생식물을 식재해 쾌적한 경관을 조성한다.

무료로 개방하는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풋살경기장, 동물사육장, 교통체험장, 어린이놀이터, 생태공원(분수대, 물레방아) 등 편의시설에 대해서는 유지관리를 철저히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내 모든 하·폐수처리장에는 꽃잔디 6만본을 식재하고 연못에 수생식물과 잉어를 키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광양처리장에는 38억원을 투자해 하수처리시설을 개량하고 태인처리장에는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한재 중앙하수팀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와 시설물 정비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사용료 없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므로 많이 이용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위종선 위종선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