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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과 인의 대사를 담당하는 비타민D는 결핍상태가 되면 뼈 밀도 감소나 변형, 성장 장애 등이 생겨 구루병과 골연화증 등이 발병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비타민D 결핍'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31,000명으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증가율이 7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은 혈중 비타민D 수치가 서구 여성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족한 비타민D를 채우기 위해서는 적당한 야외활동을 통해 비타민D 생성을 돕고, 비타민D가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음식을 통한 비타민D 섭취는 상당량을 먹어야만 효과가 있기 때문에 비타민D보충제를 비롯한 각종 멀티비타민, 종합영양제를 통해 간편하게 비타민D를 섭취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국내를 비롯해 해외 유명업체들의 비타민보충제까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인의 추천이나 광고를 통해 해외직구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비타민을 구매할 때 대부분 연예인을 앞세운 과대광고나 저렴한 가격을 기준으로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합성비타민’인지, 아니면 ‘천연비타민’인지의 여부다.
제대로 된 비타민D를 섭취하려면 ‘100% 천연원료 비타민’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은 제품 뒷면의 ‘원재료 및 함량’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건조효모(비타민 D 0.02%)’처럼 천연원료와 비타민 이름이 함께 표기됐다면 천연비타민이다.
더불어 비타민 분말을 알약이나 캡슐 형태로 만드는데 사용되는 ‘화학부형제’ 첨가 여부도 확인하자. 시판되는 비타민D영양제 중 현재 100% 천연원료를 이용하면서 화학 부형제가 전혀 없는 제품은 뉴트리코어 비타민을 포함해 일부 소수업체에서만 생산하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햇빛을 통한 광합성이나 음식을 통한 비타민 섭취만으로는 비타민D 적정량을 채우기 힘들다. 비타민영양제를 통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고 싶다면 100% 천연원료를 사용한 비타민인지, 또 화학부형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하는 지혜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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