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기에너지 절감 힘쓴다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12 17: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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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하수처리장 태양광발전시설 내년까지 19곳확대

[광양=위종선 기자]전남 광양시는 전기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마을하수처리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현재 38곳의 마을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운영 동력으로 모든 처리장에서 전기를 사용하고 있어 전기요금으로 연간 1억2000여만원의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이에 에너지 절감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태양광 설치가 가능한 처리장 22곳에 대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15년 3곳에 총 23㎾h규모를 시범사업으로 설치하고 운영한 결과 월평균 2380㎾의 전력을 생산해 에너지 절감 가능성이 검증됨에 따라 나머지 설치 가능한 처리장까지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는 봉강면 부저마을하수처리장 등 10곳의 마을하수처리장에 발전용량 50㎾h 규모로 오는 6월까지 설치를 마치고 2017년에는 나머지 9곳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한 ‘지역에너지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국비 8500만원을 지원받게 돼 태양광 설치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형구 하수과장은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완료하게 되면 연간 전력사용량 14만9112㎾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도 연간 70톤(CO2)을 감축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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