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사의 주범 심혈관질환, 심장 건강 지키려면 천연 비타민D가 필수

최민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12 15:02: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최민혜 기자]심장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관이다. 그러나 그릇된 생활습관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심장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부정맥 등의 심혈관질환은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고 돌연사까지 초래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이 같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생활습관부터 개선해야 한다.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함께 체내 비타민D 농도를 유지하면 심혈관질환 예방 및 치료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미국 인터마운틴 메디컬센터 심장연구소의 브렌트 멀리스테인 박사가 23만 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혈중 비타민D 수치가 15ng/dL 이하인 경우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35%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는 하루 15~20분의 일광욕으로도 보충할 수 있지만, 자외선으로 인한 각종 피부질환이 우려돼 비타민제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해외유명업체의 비타민D영양제 수요가 높아지는가 하면, 해외직구사이트를 통한 비타민제 구매대행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때 인터넷의 추천, 순위, 브랜드 인지도만을 보고 비타민D보충제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보다 중요한 것은 비타민제가 합성인지 천연인지 여부다.

생물학자인 G. 서플리 박사는 “최신 보고서를 보면 구루병 치료 능력은 합성비타민D보다 천연비타민D가 100배 정도 뛰어나다”고 밝히기도 했다.

따라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비타민D는 100% 천연 원료 제품으로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타민제의 원료가 천연인지 합성인지는 제품 뒷면의 ‘원료명 및 함량’으로 구별할 수 있다. 천연 비타민은 ‘건조효모(비타민D 0.02%)’처럼 천연원료와 영양성분이 함께 표기돼 있다.

시판되고 있는 비타민제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화학 부형제를 포함하지 않으면서 100% 천연 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은 뉴트리코어 비타민D를 비롯한 일부에 불과하다.

심장 주변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생하는 심혈관질환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75% 이상 예방가능하다. 이를 위해선 운동과 식이요법을 실천하고, 비타민D 보충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비타민D는 100% 천연 원료이어야 제 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민혜 최민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