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보건소가 오는 6월 말까지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의치(틀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치아가 부족하거나 약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지만 틀니 마련 비용이 부담돼 미루고 있는 지역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의 주요 지원대상자는 지역내 만 7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로 올해 100명 내외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자는 보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담당자에게 안내를 받아 중복지원 여부를 확인후 전신건강 및 구강상태 검진을 진행하면 된다.
검진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해당 병·의원에서 무료로 의치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1년 동안 무료로 의치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승희 지역보건과장은 “지난해 65세 이상 차상위계층을 포함해 97명이 무료의치 혜택을 받았으나 아직 모르는 노인이 많다”면서 “완전틀니와 부분틀니 모두 적용이 가능한 만큼 올해는 더 많은 노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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