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저소득층 부동산 무료중개서비스 추진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06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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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원스톱 처리
솔루션 상담센터도 운영


[시민일보=이지수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주민의 행복도 증진을 위해 '고객 맞춤형 부동산 행정서비스'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동산 행정서비스를 통해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부동산 관련 각종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선진 중개문화를 형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위기가정을 위한 무료중개서비스, 부동산 솔루션 상담센터 운영, 찾아가는 개업공인중개사 교육, 인터넷 자율점검을 통한 중계업소 지도·점검 등 4개 서비스다.

구는 우선 저소득층에 대해 부동산중개 직업기부 프로젝트를 통한 무료중개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공인중개사들을 직접 방문해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공인중개사들의 자율적인 재능기부 참여를 확대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억원 이하의 거래금액에 대해 무료중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즉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대한 중개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자들이 신청서를 작성하면 담당자가 신청내용을 확인한 후 가장 가까운 무료중개업소로 바로 안내해 신청자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함이다.

아울러 구는 부동산과 지적 경계분쟁, 부동산 중개 분쟁 등 복합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이 쉽게 접근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는 솔루션(solution)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노원구 부동산정보과장을 센터장으로 한 상담센터는 부동산중개와 관련한 임대차 상담은 물론 토지와 관련한 이웃간 경계분쟁 등을 1대 1로 해결해 준다.

특히 부동산 민사관련 복합민원은 노원구 무료법률 상담센터와 연계해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 부동산법률 관련 상담을 원스톱(One-Stop) 체계로 진행하며 누적된 상담사례를 통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개사고 예방과 중개서비스 개선사업 등의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개업공인중개사 순회교육을 연중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통해 주요 법률 개정사항, 중개사고 유형별 사례, 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 교육해 부당한 중개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한 인터넷 자율점검도 실시한다. 부동산종합포털에 탑재된 인터넷 자율점검시스템에 접속해 개업공인중개사가 직접 자율점검표를 작성토록 하는 방식으로 중개업자의 공신력을 강화해 주민 재산권을 보호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복잡 난해한 부동산 민원은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제도로, 앞으로도 구는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거래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부동산 중개 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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