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전농로터리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1-05 09:58: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이지수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전농동로터리 일대에 새단장을 한 점포 간판들이 주민과 상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서울동부교육청 옆길부터 정석학원 일대 83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점포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불법광고물을 예방하는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점포주와 건물주를 대상으로 간판 교체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해 간판개선사업의 필요성 및 지원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해 주민들의 동의를 직접 구했다.

또한 건물주와 영업주 등을 중심으로 간판개선주민위원회를 구성해 디자인 전반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도왔다. 점포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하고 그동안 규격에 맞지 않고 낡아 미관상 좋지 않던 간판은 모두 철거했다.

구는 이번 사업에는 친환경 LED 조명을 사용해 에너지 절감에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점포의 개성을 살린 독특한 간판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