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도 이런 곳이, 강남맛집 ‘정선할매곤드레밥’ 주목

최민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30 16: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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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요즘 강원도 음식이 인기다. 강원도 음식은 주로 강원도가 고향인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일 뿐 다른 지방 출신들에게는 별로 인기가 없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몸에 좋은 음식, 웰빙음식으로 청정지역인 강원도 음식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강원도 음식 중 옹심이, 감자전, 곤드레밥 등은 이미 대중화돼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강원도 정선지방에서 시작된 정선곤드레밥은 점심시간 직장인들이나 중장년층에게 가장 사랑받는 강원도 음식이다.

강원도 음식 중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곤드레밥은 곤드레밥은 곤드레 나물밥이라도 불리며 강원도 정선 지방에서 곤드레로 밥을 지어먹었던 것에서 유래됐다. 쌀이 귀하던 어려운 시절, 보릿고개를 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곤드레로 밥을 해 먹던 것에서 시작됐기 때문에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의 음식이기도 하다.

곤드레는 5월과 6월 고랭지에서 채취한 후 삶아서 말려 보관하며 1년 내내 음식을 만드는 재료로 이용한다. 이 곤드레를 얹어 지은 밥에 양념장을 넣고 싹싹 비벼 먹는 곤드레밥은 그 맛이 일품이다.

또한 곤드레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A 등이 풍부해 영양도 보충하고 성인병까지 예방할 수 있는 착한 먹거리로 꼽힌다. 또한 곤드레는 열량은 낮고 섬유소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고 여성들도 좋아하며, 소화가 잘되기 때문에 노인식으로도 좋다.

서울 강남에서도 이 곤드레밥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강남맛집으로 잘 알려진 정선할매곤드레밥이 그곳이다. 정선할매곤드레밥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에 룸까지 마련돼 있어 조용한 가운데 손님과 식사를 할 수도 있다.

이곳의 메뉴로는 곤드레밥을 비롯해 간장게장, 초당순두부, 한우불고기, 메밀전병, 도토리묵이 함께 나오는 스페셜 정선할매 특정식을 비롯해 곤드레 정식, 딱주기 정식, 만드레 정식 등 한정식 메뉴도 준비돼 있다. 그중에서도 웰빙식 곤드레밥을 7천원에 먹을 수 있어 인근 직장인들에게 ‘강남최고의 가성비’라는 좋은반응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에서 제대로 된 곤드레밥을 먹고 싶을 때 찾는 강남한정식 정선할매곤드레밥은 을지병원과 가깝고 지하철 압구정역 또는 학동역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위치와 예약은 전화(02-547-3330)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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