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새해맞이해 순국선열 넋기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30 16: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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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1월1일 효창원 참배 행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인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이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구정 업무수행의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효창원을 참배키로 했다.

구에 따르면 '2016년 새해맞이 효창원 참배' 행사는 2016년 1월1일 국가지정문화재인 효창원내 의열사 본전에서 진행되며 성장현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각 국장(4급) 및 부서(동)장(5급)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효창원은 면적이 12만3307㎡에 달하는 문화재보호구역으로 1989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사적 제330호로 등록돼 있다. 현재 김구 선생의 묘, 삼의사의 묘(이봉창·윤봉길·백정기)와 임정(임시정부) 요인의 묘(이동녕·차이석·조성환), 의열사(7위 선열 영정을 모신 사당)가 자리잡고 있어 도심 속 공원이자 역사 유적지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구는 이 같은 지역내 특별한 민족문화재이자 선조들의 애국정신이 살아 숨쉬는 효창원 참배를 통해 선조들의 뜻을 기리고 새해 구민의 행복과 용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새해 첫 공식일정이자 나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다.

한편 이번 참배 장소인 효창원내 의열사 본전에는 7위 선열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7위 선열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 비서장 차이석, 군무부장 조성환, 임정 의정원 초대의장 이동녕, 의사 이봉창과 윤봉길, 백정기를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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