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저염 실천 어린이집 22곳 지정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9 23: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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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최근 지역내 22개 어린이집을 '저염 실천 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제공했다.

앞서 구는 주민들의 건강한 식습관의 생활화를 위해 '나트륨 섭취 줄이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성인들의 고혈압·당뇨 등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기부터 싱겁게 먹기 식습관을 형성시켜 주기 위해 '저염 실천 어린이집'을 지정하는 사업도 그 일환이다.

구는 이 중 영·유아 저염 급식 제공에 앞장선 비안어린이집·양지어린이집 등 5개 기관을 '저염 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저염 실천 어린이집은 '우리가족 저염 건강간식 만들기', '나트륨 줄인 건강김치 쿠킹클래스' 등 유아, 학부모, 조리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 나트륨 저감화 캠페인에 앞장서 지역내 다른 어린이집도 동참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핸드폰으로 염도 측정결과가 자동으로 전송되는 블루투스 염도계를 '저염 실천 어린이집'에 지원해 어린이들이 싱겁게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도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을 위한 염도계 대여 서비스 및 짠맛 테스트 등을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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