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9일 ‘9988 바리스타 새내기 교실’ 수료식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9 0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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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9988 바리스타 새내기 교실' 수료식을 29일 양천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6개월의 교육을 마치고 전문 바리스타로 거듭나게 된 노인 20명의 수료식이다.

9988 바리스타 새내기 교실은 9988행복카페의 시설을 활용해 노인들의 자격증 취득을 도와 여가생활을 누리고 자립기반도 마련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된 과정이다.

구에서는 올해 처음 시도한 사업으로 20명의 노인들이 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해 필기시험부터 실습교육까지 매주 2회 총 25회에 걸친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65세 이상의 나이에 낯선 커피 관련 용어를 공부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수강생들의 노력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 도전한 결과 20명 중 17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구는 노인들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서 끝나지 않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와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1월 조성을 앞둔 신월4동 복합청사 1층 내 카페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노인들의 호응이 좋았떤 만큼 구는 내년에도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100세 시대가 열리면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여가생활 등 성공적인 인생 후반기를 지원하고자 ‘9988 바리스타’ 과정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인생이모작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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