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기센터 '경제작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안종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2 17: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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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안종식 기자]전남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최근 지역특성에 맞는 소득작목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생산기술을 조기에 보급,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5년 경제작물분야 시범사업 종합 평가회’가 열렸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날 평가회는 시범사업 및 시설원예농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 과수, 특작, 축산분야 시범사업 현지포장 5곳을 순회 방문, 농가별 우수사례발표와 작목별 생육작황을 비교 평가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새로운 시범사업을 확대 보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ict 융·복합 사업장과 원유품질향상 사업장 등 우수 선진농업 현장을 둘러보고 수입개방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새로운 작목선택과 신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 한 해 경제작물분야 청정 보성녹차고추 지역 브랜드화 공모사업과 자체사업으로 권역별 틈새 유망 소득작목 발굴 육성 등 총 14건, 13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청정 보성녹차고추 브랜드화 사업은 군 청정이미지에 맞는 브랜드를 개발해 건고추를 안성 및 밀양 농협물류센터에 6톤(1만3300원/kg)을 계약 출하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참다래 ‘해금’, 라이코펜 함량이 일반 토마토보다 4배 많은 흑색토마토 ‘헤이’ 품종을 확대 보급하는 등 우리나라 육성품종 자급률을 향상시켜 로열티 지불부담을 경감시켰다.

농업기술센터는 소득작목의 신품종과 신기술을 신속하게 농가에 보급하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 기여를 위해 매년 새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15건의 사업을 발굴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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