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오는 27일 '한일 문화교류 음악회'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23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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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한일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청소년들이 평화의 하모니를 펼친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도쿄도립 가타쿠라고교 취주악부가 '한일 문화교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한일수교 5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초·중·고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대문구 청소년오케스트라와 고교생으로 꾸려진 가타쿠라고교 취주악부의 합동연주를 통해 양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100여명의 동대문구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첼로 등의 현악기를, 90여명의 가타쿠라고교 취주악부는 플루트, 호른 등의 관악기를 연주해 웅장한 감동을 선사하는 앙상블을 만든다.

특히 우리나라 오케스트라단이 일본민요 후루사토를, 일본 취주악부가 민요 아리랑을 재해석한 곡을 연주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70분간 진행되며 청소년은 물론 구민 누구나 입장료 없이 편안하게 연주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문화체육과(2127-4717)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양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선사하는 화합의 무대에 구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이번 연주회를 시작으로 양국의 문화교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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