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창업 토마토도시락 안산 한양대점 점주가 전하는 ‘나의 창업 스토리’

최민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17 1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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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올 한해 창업시장은 어느 때보다 힘들었다. 경제불황은 올 봄부터 계속해서 이어졌고, 점포 문을 닫는 창업인들의 수도 계속해서 늘어만 갔다. 하지만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가도를 달리는 창업인은 분명 있기 마련이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도시락전문점 ‘토마토도시락(http://dachaewon.co.kr)’ 안산 한양대점 점주 박정현 씨다.

프랜차이즈창업 토마토도시락을 운영하기 전 보습학원 원장으로 20여 년을 종사했다는 박정현 씨는 변화가 필요함을 감지하고 과감히 외식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발품을 팔며 다양한 외식업 아이템을 찾아 다녔고, 고민 끝에 토마토도시락을 선택했다. 5천만원이 채 되지 않는 창업비용(점포구입비 제외)으로 매장을 오픈한지 6년차, 현재 그의 매장은 월 평균 3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박정현 씨는 “외식업은 처음이라 막막했던게 사실이다. 결국 믿을 것은 프랜차이즈의 체계적인 시스템이라 생각했고,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비교한 결과 토마토도시락이 제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본사에서는 창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매일 신선한 재료를 준비해준다. 하프쿡 형태이기 때문에 조리부담도 적고 전문 주방인력 없이도 운영이 가능하다. 덕분에 인건비도 많이 절약했다”며 안정적인 본사 지원시스템과 간편한 조리를 장점으로 꼽았다.

본사에서는 박 씨에게 미리 도시락전문점 토마토도시락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부여했다. 박 씨는 실제로 본사의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본사 직영점에서 한 달 정도 직원으로 근무했다. 그는 “인턴쉽을 통해 자연스럽게 매장 운영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었다. 또 운영비결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실제로 내 매장을 오픈했을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정현 씨의 매장은 대학가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때문에 학생들이 주 고객층이다. 토마토도시락은 전문 상권분석을 통해 박 씨에게 현재의 매장을 추천했다. 토마토도시락의 가격 자체가 학생들에게 충분히 통할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그는 “맛도 좋은데 가격까지 저렴하니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 입소문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근처 직장인도 즐겨 찾아준다”며 “학생들의 경우 실속 있는 도시락을, 직장인을 비롯한 중장년층은 프리미엄 도시락을 주로 찾는다. 토마토도시락의 메뉴 자체가 가격대별로 다양하기에 폭넓은 연령층을 수용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박 씨는 매장을 운영하면서 터득한 팁도 공개했다. 그는 “단기적인 매출과 눈앞의 이익을 찾아선 안 된다. 마음을 담아서 진심으로 학생들을 대하니 자연스럽게 재방문을 해주더라. 단체주문도 많아졌다”며 도시락의 맛에 사람을 마음을 사는 친절함이 매출을 높여주는 비결이라 밝혔다.

한편, 그는 본사에 대한 감사함도 전했다. 본사의 체계적인 매뉴얼과 교육시스템 덕분에 안정적으로 매장을 시작할 수 있었다는 것. 무엇보다 그는 “본사의 일방적인 강요가 일절 없었고, 서로 부족한 점을 인정하며 보완해 나갔다”고 전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신뢰는 자연스럽게 쌓였다고. 또 “요즘에도 신메뉴가 계속 추가되고 있다”며 외식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본사의 노력에도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아들, 딸 같은 학생들이 자신의 매장에서 마음 편히 밥 먹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는 그는 마지막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창업은 철저한 준비를 해야 실패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설명회와 상담 등 발품을 많이 팔아봐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토마토도시락은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경험이 일천한 저는 본사가 이끌어주는 대로 따라왔을 뿐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 지금의 자리에 서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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