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클린신고센터 접수 물품 경매 수익금 전액 성금기탁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16 16: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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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두 마리 토기를 잡기 위해 나선다.

구는 '클린신고센터'를 통해 올 한 해 민원인으로부터 받은 물품 중 반려나 기증이 어려운 물품을 구 소속 직원들에게 경매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클린신고센터는 구가 민원인에게 받은 다양한 물품을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내 복지시설에 기부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올해 클린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물품 신고건수는 70건으로 품목은 현금(13만5000원)부터 빵, 음료, 주류, 건강식품 등 다양하다.

이 중 기증이 어려운 물품을 시장가격을 토대로 최저경매가격인 시장가격의 50%를 산정해 오는 23일까지 내부 행정망을 통해 경매를 진행해 최종 낙찰자에게 현금판매를 실시한다.

판매 수익금(최저 48만6000원 예상) 및 보관현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으로 기탁한다.

구는 이번에 기증된 물품의 처리현황을 연말 구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에 공개할 계획이다.

전주원 감사담당관은 “구는 2011년부터 민원인들이 공무원에게 제공하는 모든 물품을 돌려보내고 제공자를 알기 어려운 경우 등 부득이하게 돌려보내기 어려운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클린신고센터를 활성화해 공직사회에 청렴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익 판매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연말연시 나눔문화를 확산토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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