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상징조형물 '힐링리프' 봇재에 세워

안종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14 17: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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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안종식 기자]전남 보성군이 최근 5만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의미하는 군의 상징조형물인 ‘힐링리프’를 봇재에 세웠다.

녹차수도 보성군을 상징하는 힐링리프는 초록의 찻잎에 이슬이 맺힌 형상으로 높이 12m의 웅장한 크기와 1000여개의 물방울형상의 조형물, 잎의 가운데 줄기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led전광판, 철재 조형물의 차가움에 온기를 불어넣어줄 다색 조명 등 구성요소마다 상징과 의미가 부여됐다.

또한 힐링리프는 5만 보성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넘어 애환을 엮은 세상을 향한 프로포즈이며, 이곳을 찾는 모든 이의 인연의 기호와 암호, 또 서로의 천생연분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번에 설치된 상징조형물은 지난 4월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공모과정부터 설치 위치 선정까지 심사숙고의 과정을 거쳐 완성됐으며 군의 랜드마크이자 복합문화공간인 봇재와 더불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진정한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소망하는 연말연시를 힐링리프의 초록 불빛과 함께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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