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5~23일 청소년 동양철학 토크콘서트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12 08: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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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5일부터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는 프로젝트 꿈꾸는 날 시즌3 '동양철학자가 전하는 청춘사용설명서'를 운영한다.

그동안 진행했던 꿈꾸는 날 시즌1·2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진로체험이었다면 이번엔 진로 체험센터를 활용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지역내 중고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3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총 4회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3는 청소년과는 친할 것 같지 않은 철학을 주제로 동양철학에서 전하는 이론과 전언을 통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주제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만큼 강연은 토크콘서트 형식을 적용했다.

'끼, 꼴, 꿈, 끈, 깡, 깝, 꾀, 꿀'로 나뉜 강연은 제목만으로도 흥미롭다. 내용은 ▲끼, 감기(感氣)를 달고 살아라 ▲꼴,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라 ▲꿈, 삶의 네비게이션을 켜라 ▲끈, 인연을 만들어라 ▲깡, 용기있는 자가 진짜 미인이다 등으로 오상현 동양철학강사가 나서 강의한다.

구는 철학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진로방향을 설정하는 인생의 방향키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올바른 가치관과 인생관이 확립돼야 올바른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 이번 시즌3의 주제가 더 의미있는 이유이기도 하다”면서 “내년부터는 자유학기제가 본격 시작되는 만큼 지역 안에서 뿐만 아니라 여러 통로를 이용해 활발한 진로교육·체험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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