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중·고등학생 500여명 대상 ‘청소년 민방위 교실’ 운영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11 13: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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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실습, 재난발생 행동요령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 마련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지역 청소년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학교를 찾아간다.

구는 경서중학교와 한광고등학교 등에서 지역내 중·고등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민방위 교실’을 운영한다.

안전에 취약한 청소년들이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안전교육으로 위기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함이다.

교육은 기존 이론 위주의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꾸렸다.

특히,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서 활동 중인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방위 훈련의 이해 ▲재난발생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소화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교육을 꼼꼼히 담았다.

막바지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상식을 점검하고 안전의식 함양을 재차 강조한다.

11일 방원중학교를 시작으로 17일 경서중학교, 21일 한광고등학교까지 세 차례에 걸쳐 각 학교 3학년들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구는 지난 11월에도 공항고등학교와 마포중학교에서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본 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안전교육은 각종 사고의 불씨를 잡는 최고의 예방책“이라며, "이번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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