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서 12일 ‘시와 음악이 있는 문학콘서트’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03 16:21: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방학동에 위치한 김수영문학관에서 연말을 맞아 '시와 음악이 있는 문학콘서트'를 오는 12일 오후 4시,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는 구민과 함께 따뜻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KBS <7080콘서트>에도 출연한 유명 기타리스트 김광석씨의 영혼을 부르는 기타 연주와 노래하는 시인 김민홍씨의 콜라보 공연이 콘서트의 흥을 돋우고, '그리운 바다 성산포' 이생진 시인과 김수영문학회 회원인 조금래·조미선 시인의 김수영 시낭송을 통해 김수영 시인의 감성과 시심을 찾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동진 구청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인문학 강좌 및 강연회, 시낭송대회, 청소년문학상 등 품격있는 프로그램으로 구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개관한 지 막 2년을 넘어선 김수영문학관은 올해 봄·가을에 걸쳐 한국현대시, 현대소설 산책 강좌를 개최해 총 1200여명의 구민이 참석한 바 있다. 또한 고은 시인이 추억하는 김수영 시인과의 만남의 자리였던 '고은강연회'에도 300명의 구민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수영시낭송대회에도 158명이 신청해 열띤 경연을 치렀고, '제2회 김수영청소년문학상'에도 총 413명이 919편의 작품을 제출해 총 33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