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친절'에 대한 시각 UCC로 공유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02 16:42: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직원 1300명 경진대회…7개 작품 선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구청 전부서, 동주민센터 직원 등 1300명을 대상으로 '친절UCC 경진대회'를 최근 개최, 총 7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친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에 역할극이나 프레젠테이션으로 열었던 '친절경진대회'를 정보기술의 발달과 함께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기 위해 UCC로 대체했다.

4주간 18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서울시 및 타자치구 친절담당 공무원과 친절강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고득점순으로 7개 작품을 선정했다. 또 직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우수 작품 1개, 우수 3개, 장려 3개 작품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작은 TV 프로그램을 패러디해 코믹하게 꾸민 지적과의 '조상땅 찾아주기, 그것이 알고 싶다'가 선정됐다. 지적과 모든 직원들이 참여해 UCC 영상을 기획하고 연기를 펼쳤다.

지적과 외에도 보라매동, 은천동, 민원여권과 등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작은 자체 친절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구청 전광판을 통해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열정과 다짐을 주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은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일이 있어 올 때도 대부분 긴장된 상태"라며 "언제든 방문해도 즐겁고 편한 곳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더 친절한 서비스를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주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과적인 응대방법 등을 배우는 '친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