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서울역고가 교통통제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02 00: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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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식 서울역 종합발전계획단장 "큰 문제는 없을 것"

[시민일보=전용혁 기자]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과 관련, 13일부터 해당 지역 일대 교통통제가 예정되면서 교통정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황인식 서울역 종합발전계획단장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단장은 1일 오전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공덕동에서 남대문시장까지 7~8분 정도 더 걸리는 정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가를 이용하는 차량들을 우회로를 통해 분산해서 교통이 소통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남대문 시장 상인들의 반대가 심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동안 상인들, 지역주민 등과 500여회 이상 밀착 소통을 해서 지금은 상당히 반대가 많이 누그러졌다는 생각”이라며 “민주주의 사회에서 100% 찬성이라는 건 어렵겠지만 지난 8월 저희 서울시와 남대문 시장 상인회 간 간담회도 열어서 상생을 하도록 하자고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반대하는 분들도 물론 일부 있지만 대부분 상인들은 이 사업이 진행되면 남대문 시장 활성화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겠다는 의견이 많이 모아졌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원순 시장의 업적 쌓기’라는 일부 지적에 대해서는 “지금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이 단순히 공원에 포커스가 모아져서 그런 것인데, 단순 공원이 아니고 도심 쪽 스퀘어빌딩, 구 대우그룹 빌딩에서 만리동 또는 중림동 서쪽으로 나가는 지금 현재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이 없다”며 “거기로 이제 서울역을 이용하는 40만명의 서울역 이용객들이 고가공원으로 올라오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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