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81명 구성 정책모니터단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02 00: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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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된 의견 203건 구정 반영
정책추진 참고자료로 활용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주요 정책을 평가하는 정책모니터단을 운영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총 319건의 의견이 제시돼 이 중 상당수가 구정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구에 따르면 2011년 구성된 정책모니터단이 지금까지 제시한 의견 가운데 63.6%에 해당하는 203건이 구정에 반영되거나 정책추진 참고자료로 활용됐다.

앞서 구는 주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구민이 주민으로 참여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책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제3기 81명의 정책모니터단원이 도시안전분과, 지식문화분과, 보건복지분과, 친환경분과, 건설교통분과 등 5개분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정책모니터단은 분과의원회와 정기회의를 통해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평가하고, 제도개선, 시책 아이디어 등을 발굴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나 트위터 등 온라인을 통해 지역의 생활불편사항, 행사 개선사항 등 상시 모니터링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실내 대면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더욱 쉽게 구정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정책현장회의를 병행하고 있다. 주민의 대표가 돼 대형 공사 현장뿐 아니라 주민들의 관심이 큰 사업현장으로 찾아가 작은 부분도 세심하게 챙겨보기 위한 것이다.

최근에는 오현철 관악구정책모니터단장이 정책모니터단원 40여명과 함께 자원봉사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예정지, 보라매동 보건지소 등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유종필 구청장은 "그동안 관악구 정책모니터단의 다양한 제안과 건전한 비판이 구정에 긍정적 변화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소통과 참여행정을 더욱 강화해 '사람중심 관악특별구'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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