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또 하나의 유아숲체험장 조성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30 23: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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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놀이장·놀이터등 마련
참여자 자발적 체험유도 예정


[시민일보=이지수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2013년 11월 '수락산 유아숲 체험장'을 조성한 데 이어 또 하나의 유아숲 체험장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구로 거듭났다.

30일 구는 월계동 산131번지 일대에 자연형 놀이터인 유아숲 체험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체험장은 영축산 근린공원에 시비 1억9400만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숲 속에서 자연스럽게 놀이·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건강증진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2000㎡ 규모의 체험장에 ▲모험놀이장(밧줄오르기·사면쉼터·낙엽미끄럼장) ▲놀이터(미끄럼틀) ▲숲속교실 및 교구놀이마당(메뚜기·새 조형물, 새둥지학습테이블, 나무조각) ▲만남의 터(평상·새둥지나무집·초화원) 등의 숲놀이터와 악천 후 대피를 위한 휴게소, 음수전, 화장실 등이 설치됐다.

구는 체험 참여를 원하는 지역내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해 참여자의 자발적인 체험을 유도할 예정이다.

구에서는 장소와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유아숲 체험장 유지 관리와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숲체험 보조 교사 배치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참여 기관에서는 숲 체험반과 프로그램을 자체 편성해 정해진 운영시간 동안 정기적·자율적으로 숲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체험장 조성에 따른 준공식을 1일 오후 2시 체험장에서 구 관계자, 유치원 및 어린이집 참여 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인공시설 설치를 최소화해 주변과 조화로운 자연 친화적 공간인 체험장에서 유아와 어린이들이 마음껏 자연을 체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노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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