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다산아카데미 수료식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30 23: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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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총555명 배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최근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제10 다산(茶山)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해 5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수료생까지 합치면 2011년 출발한 다산아카데미에서 총 55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것이다.

강북구 다산아카데미는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이 강북구의 위탁을 받아 구민에게 제공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개혁가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다룬 이 강좌는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생활의 지혜와 경제·문학 등 다방면의 인문학적 소양을 구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총 12강으로 구성된 강좌는 성신여대 현직 교수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과 다산 선생의 삶과 사상을 현실에 접목할 수 있는 이론 교육, 수원화성·다산초당 등 현장답사, 체험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또 수료생들은 수료 후에도 총동문회와 기수별 학습동아리를 결성해 다산 연구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에 참여하고 있다.

제10기 수료식은 수료생 53명과 다산아카데미 기수료생,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 축하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이 다산 선생의 수제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다산정신을 실천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산아카데미가 최고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제11기 다산아카데미는 오는 2016년 2월 초에 수강생을 모집해 3월부터 운영할 예정으로 "다산을 배우고 삶의 새로운 활력을 얻고자 하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한다"고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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