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울여성병원’ 구자남 원장, 대한의사협회지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의료현실’ 게재

시민일보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30 16: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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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 구자남 원장(산부인과 전문의)는 최근 <대한의사협회지(JKMA)> 시론을 통해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의 의료현실 문제점을 살펴보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자남 원장은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진료의 단상”이라는 제목의 시론에서 “의료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불법체류 근로자들은 경제적, 제도적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밀려나있다”며 특히 “대부분 3D업종에 종사하는 이들은 몸이 아프더라도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병원에 섣불리 가지 않으며, 주로 각 교회나 성당 등의 종교단체 및 의료봉사단체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몇 되지 않는 의료봉사 단체 역시, 의료인력 부족과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현 제도에 대해 짚어보고, 정부의 이벤트 성 의료지원이 아닌, 보다 근본적인 개선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 제도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의료공제회 활성화, 기금사업 및 희망진료센터의 확대 등의 대책을 제기했으며, 이들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자남 원장의 시론 전문은 대한의사협회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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