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당산2동 주민센터 새둥지 틀어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26 18: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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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중심 복합청사로 건립·30일 개청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당산2동 주민센터가 공공복합청사로 탈바꿈하고 당산로41가길 7로 새롭게 이전해 오는 30일 개청한다.

구는 기존의 노후된 동주민센터를 어린이집, 장난감도서관, 체력단련실 등이 어우러진 주민 중심의 복합청사로 새로 건립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총 7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2992㎡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신청사를 지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고려해 단순 행정용도의 건물이 아닌 공동복합 용도로 시설을 조성했다.

먼저 구립어린이집(1층)을 비롯해 장난감도서관과 작은도서관(3층)을 설치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복지공간을 마련해 부모들이 아이들을 마음놓고 맡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역주민을 위해 프로그램실과 대강당(5층), 회의실(3층)도 생겼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주민들에게 개방해 공간 공유에도 앞장선다.

이외에도 더욱 넓어지고 깨끗해진 동주민센터, 주민과 인근 직장인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 옥상정원 등이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당산2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으로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함께 힘써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늘 초심을 가지고 살맛나는 영등포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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