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日 도쿄도 가츠시카구, 자매도시 협정 체결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26 08: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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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광·문화·예술 긴밀한 협력 맞손… 상생발전 효과 기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최근 일본 도쿄도 가츠시카구와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양측은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의 폭넓은 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하게 된다.

구에 따르면 박홍섭 구청장은 최근 도쿄도 가츠시카구를 방문해 양구의 기관장 및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7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가츠시카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아오키 카츠노리 구장과 자매결연 체결에 관한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번 자매도시 협정 체결은 2008년부터 이어온 가츠시카구와 교류를 시작한 이래 상호 우호관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양도시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공공부문뿐 아니라 민간부문까지 확대하고자 이뤄졌다.

마포구와 가츠시카구는 이번 협정에서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한 상호 번영과 발전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으며, 양지역 주민의 경제적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경제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또 지역발전과 협력증진을 위해 민간단체, 청소년, 공무원 등 상호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내년부터 '유소년 풋살 상호방문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청소년 스포츠 교류도 강화하기로 했다.

박 구청장은 "가츠시카구는 인구나 면적 등 지역현황이 구와 유사하고 구정 운영에도 비슷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구는 글로벌 국제도시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아 도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양구간 경제, 문화, 인적교류,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더욱 친밀하고 발전적인 협력관계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두 도시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관광객 유치 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행정정책 공유를 통한 양구의 행정적 발전·업무효율을 제고하며, 인적·물적 교류 등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한 상생발전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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