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영호남 잇는 생태탐방 운영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22 10: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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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남해바래길, 바다백리길 등 생태탐방 활성화 기여 [구례=위종선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가 영호남의 산과 강, 바다를 이어주는 제13회차 한섬지천리길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업소는 지난 19일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과 공동 주최로 열린 제13회차 한섬지천리길 생태탐방에는 남부사무소 양기식 소장을 비롯해 해양수산과학원 조영철 연구부장, 과학원 산하기관 관계자 및 남부사업소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섬진강어류생태관을 관람하고 수달서식지생태경관보존지역을 출발해 섬진강길을 따라 구례 실내체육관까지 총 7km를 걸었다.

특히 섬진강의 생태, 지리산의 자연자원 및 가치,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지역주민가이드에게 직접 해설을 듣는 탐방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주요 생태체험시설인 섬진강어류생태관을 관람을 통해 섬진강에 서식 하는 민물고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리산과 섬진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하고 우리 지역 주변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의 가치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남부사무소 양기식 소장은 “지역의 우수한 생태관광 체험시설인 섬진강어류생태관과 연계한 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호남의 대표적인 길인 한섬지천리길을 홍보하고 많은 탐방객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서화합을 이어주는 소통의 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한섬지천리길 생태탐방은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섬진강, 지리산국립공원을 새로 만든 길이 아닌 지리산둘레길, 섬진강길, 남해바래길, 이순신바닷길, 바다백리길 등 기존 걷은 길을 연결한 길로 경상도와 전라도의 경계지역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특색 있는 문화를 간직한 장소로 이 고장에 생활하고 있는 지역주민가이드로부터 직접 지역의 자연생태와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해설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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