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공식인증 2주년 기념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20 08: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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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노동인권 이슈 공론화·관심 환기
20일 행사 마련… 관계자 100명 참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청소년 노동인권 톡(talk)톡(talk)' 행사를 20일 구청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공식 인증 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이슈를 공론화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구직경험이 있는 청소년을 비롯해 지역내 중고생, 청소년노동자와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노동인권'이 다소 딱딱하게 전달될 수 있는 만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행사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구직활동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따라 MBC 19기 공채 코미디언 김병준씨의 재치있는 사회로 ▲성북구 청소년들이 설문과 인터뷰를 통해 직접 털어놓는 '성북구 청소년들의 알바 이야기' ▲노동인권 전문가 강진구씨가 진행하는 공감토크 '친절한 노무사씨가 들려주는 청소년 노동인권 이야기' ▲청소년이 돌직구로 건의하고 구청장이 솔직담백하게 답변하는 '성북 청소년 노동인권의 내일을 답하다' 등이 공개 포럼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직접 수렴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개소 예정인 '성북구 청소년노동인권센터'의 기능과 운영 방향을 정하고 관련 제도의 보완도 추진한다.

김영배 구청장은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그 어느 때보다 아동·청소년의 행복지수가 낮은 현실에서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이 정부와 지방정부의 격을 판가름한다"고 강조하면서 "청소년 노동인권 톡(talk)톡(talk)을 통해 청소년의 노동인권을 보장하고 개선하는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노동인권보호 의무이행자로서의 아동친화도시 성북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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