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양천구, 어린이집 상호교차점검·예방사업등 공동 추진 합의

이대우·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20 08: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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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

[시민일보=이대우·이지수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20일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아동학대 없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선포식’을 공동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정당을 떠나 두 자치단체장이 엄마의 마음으로 오직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두 단체장은 협약식에서 어린이집 상호교차점검,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은 선언문 낭독, Safe Child 서포터즈 임명, 아동학대예방 세미나, 거리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선언문은 ‘아동학대 없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라는 주제로 두 구청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낭독한다.

선언문에는 ▲아동학대의 예방과 피해자 조기발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전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해누리타운 옆 광장에서는 선포식과 동시에 아동학대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는 거리 캠페인이 진행된다.

캠페인에는 양천경찰서,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양천구아이터치상담센터, 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 양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천구자원봉사센터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외에도 아동학대 사진전, 아동학대 인식도 조사, 아동지킴이 서명 ▲아동성폭력 예방 인형놀이 체험 ▲방임가정 간접체험 ▲아동지문등록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운영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선포식은 아동학대 범죄 관련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생 원인을 짚어보고, 사례 등을 함께 공유하며 협조 체계 구축을 논의하게 되는 의미있는 자리다. 이 계기를 통해 폭력 등 아동학대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의 환경이 개선되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와 양천구는 지난 7월7일 ‘아동학대 예방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9월 어린이집 교차점검을 실시했으며, 오는 2016년에는 서초구에서 아동학대예방 관련 행사를 추진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상호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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