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축산농가에 총 35대 조사료 급이기 지원

안종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6 00: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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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환경 개선ㆍ노동력 절감 효과 톡톡 [보성=안종식 기자] 전남 보성군이 축산농가에 ‘조사료 급이기’를 설치해 축사 환경개선과 노동력을 줄이기에 앞장서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축산농가에 곤포사일리지 급여시 환경개선과 악성 노동력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축산농가에 총 35대의 ‘조사료 급이기’를 지원했다.

기존 축산농가에서는 매일 2~3회 수작업으로 볏짚이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원형으로 말려 있는 곤포사일리지를 일일이 풀어서 먹이를 주고 있었으나 이에 따라 조사료의 곰팡이균, 암모니아 가스 악취, 피부병에 노출됐고 노동력도 많이 드는 문제점이 있었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번에 설치한 ‘조사료 급이기’는 축사 통로가 좁은 곳에서도 설치가 가능하고 조사료 허실이 적으며, 설치도 간단하고 비용도 저렴하다.

또한 랩핑된 비닐만 제거한 후에 곤포사일리지를 통째로 공급할 수 있고, 1회 급여로 3~5일은 자동으로 급여가 됨으로써 곰팡이균, 암모니아 악취 등 악성 노동 노출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축산 농가의 생산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조사료 급이기 사업은 농가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축산 농가들에 환경개선과 노동력 절감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에서는 축산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ict를 접목, 스마트폰으로 번식률 및 개체 기록관리가 가능한 소 무인 번식 장치 활용 시범사업과 젖소에 항산화 기능성 사료 첨가제 급여해 원유 1등급 비율을 높인 원유 품질 향상 및 산유량 증대 기술 신기술사업도 함께 보급하는 등 축산 농가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 소득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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