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협동·연대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앞장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1 23: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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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공동포럼 개최
우수모델 발굴·성공사례 공유


[시민일보=이지수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와 함께 오는 18일 오후 4시 구청 2층 대강당서 ‘제8차 사회적경제 공동포럼’을 개최한다.

노원구,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한겨레신문>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우수모델 발굴 및 각 지방정부의 성공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사회적경제 영역에 대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단체장 및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주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생산 거버넌스 구축’을 주제로 2시간가량 진행된다.

이날 구는 노원구의 사회적경제 현황과 중점 정책을 소개한 후 사회투자자원재단 장원봉 박사의 ‘노원사회적경제 공동생산을 통한 지역사회 역량 강화 의미와 전망’에 대한 발제, 지역내 수범사례를 발표한다.

지역내 사회적경제 중 활발한 활동을 하는 ‘사랑의 손맛’(도시락 배달 업체)에서 먹을거리에 대한 공동생산 사례를, '일촌나눔하우징'(집수리지원 업체)에서 주거복지에 대한 공동생산 방향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단체장들과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 참여자들이 ‘공동생산’을 통한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확산 방안에 대해 약 40분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포럼으로 사회적경제 영역에 대한 공감과 사회적경제 방식 도입을 일상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최근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관심들이 많은데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적경제 영역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수한 사례를 공유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구는 공릉동 옛 북부지청 자리에 개관할 예정인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조직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게끔 지원해 사회적경제가 시장경제보다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구에는 사회적기업 11곳, 마을기업 2곳, 자활기업 25곳, 그리고 48개의 협동조합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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