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낭장망멸치' 지리적 표시단체 표장 출원 추진

최규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0 23: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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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까지 상표디자인 확정
지역특산물 명품브랜드 보호


[완도=최규선 기자]전남 완도의 특산품인 낭장망멸치가 지리적 표시단체 표장 출원을 추진하며 명품브랜드 보호에 나섰다.

군은 상품성이 뛰어나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완도멸치에 대한 상표법상 권리를 획득하고 타 지역 멸치와 차별화하고자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출원을 추진 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완도군청에서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완도낭장망협회원, 용역수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출원 지원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22일부터 상품의 특성 및 품질 조사, 지리적 환경과 상품의 연관성에 대한 조사내용을 발표하고 상표디자인(안)을 개발해 선보였다.

군에 따르면 완도낭장망 멸치는 254어가가 연간 600여톤을 생산해 약 4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완도경제 효자상품이다.

신 군수는 “완도멸치의 우수성에 걸맞은 상표를 개발하고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출원해 지역특산품의 브랜드를 보호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더욱 질 좋은 멸치를 생산해 국민들의 식탁에서 끊임없이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멸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지원사업은 이달 말까지 상표 디자인을 확정해 사업을 완료해 특허청에 출원하게 되며 등록까지는 약 1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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