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 녹조발생 원인 밝힌다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08 17: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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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역 본격 착수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올해 유난히 심각한 한강녹조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과학적인 원인분석 및 체계적인 대책 수립을 위해 용역을 실시한다.

2년째 지속된 가뭄에 인한 팔당댐 방류량 감소, 수온상승, 영양염류 증가 등이 올해 녹조발생의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좀더 명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각 요인별 영향을 정량화하고 녹조저감 방안을 연구해 체계적인 관리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8일 이같이 밝혔다.

주요 용역내용은 ▲한강내 녹조발생 수질 및 기상자료 분석 ▲수리·수질모델링 구축 및 녹조발생의 시?공간적 재현 ▲녹조발생 및 피해저감 시나리오 제시 ▲비상대응 조기예측을 위한 경계조건 마련 등이다.

올해 한강녹조 발생의 주요원인들에 대해 수리·수질모델링을 구축해 개별 요인별 영향도를 분석하고상류댐 방류량 변화와 각종 오염원의 관리, 수중보의 영향 등을 검토헤 녹조발생과 피해저감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예방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 각종 기상조건 상황 및 하천수질 변화 추정치 등을 활용해 조기 녹조 대응이 가능토록 사전에 파악해야할 조건별·단계별 대응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용역업체 선정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다. 입찰참가 등록이 12일 완료되면, 16일 오후 5시까지 제안서와 가격입찰서를 서울시청 물순환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G2B)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조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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