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해조류양식 심포지엄' 완도서 열려

최규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08 15: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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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최규선 기자] 최근 전남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한국 해조류산업 육성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해조류양식 심포지엄’에서 수온상승·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대처방안등의 토론이 진행됐다.

8일 군에 따르면 수산해양 관련 학계 및 연구기관, 관련 지자체, 어업인 등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수온상승과 이상해황에 의한 수산생물 양식적지 변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에 대처할 수 있는 해조류 양식분야의 기술개발과 보급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해초류 양식현황, 문제점 및 발전방안’(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왕세호 완도지원장), ‘연안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생산을 위한 친환경 융합양식’(부경대 김창훈 교수)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제2세션에서는 ‘기후변화 대비 해조류 신품종 및 양식기술개발’(해조류연구센터 황은경 연구원), ‘기후 변화에 따른 양식 수산물의 갯병과 대처 방안’(공주대학교 김광훈 교수), ‘해조류 종묘산업으로 살펴 본 생산 환경의 변화’(완도금일수산업협동조합 서광재 조합장)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군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개최와 해조류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조류학회와 한국해조류산업발전협회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추관호 군 수산양식과장은 "최근 유례없는 적조현상과 미역·다시마 시설 탈락 등은 모두 기후변화 때문"이라며 "기후변화와 온난화에 대비한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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