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심장질환 사망률 감소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08 14: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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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명당 18.3명… 전년比 올해 7명 감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국가통계포털 자료를 인용해 올해 지역내 심장질환 사망률이 인구 10만명당 18.3명으로 전년대비 7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8일 구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지역내 심장질환 사망률이 감소함에 따라 심장질환이 10대 사망원인 2위에서 4위로 내려갔다.

구는 이에 대해 2014년 '마포구민 강심장 만들기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건강도약! 건강한 밥상, 건강한 혈관 만들기'를 주제로 저염조리실습, 고혈압 관리·영양·운동교육, 복지관 구내식당 저나트륨 급식 주간 운영 등 구민의 건강수준향상을 위해 힘써온 결과라고 자평했다.

특히 2015년 프로그램 운영 결과(전후 비교) 수축기 혈압은 133mmHg에서 124mmHg로 9mmHg 감소했고 식후 2시간 후 혈당은 148mg/dl에서 131mg/dl로 17mg/dl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금섭취량은 16.5g에서 12.8g으로 3.7g 감소했다.

한편 구 보건소는 환자 조기발견사업으로 심혈관질환예방을 위해 2010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보건소에 심혈관질환 조기검진실을 설치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병원과 협력해 위험요인이 높은 주민을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하는 등 예방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세브란스병원에 마포구민 전용 특별창구를 운영해 진료 연속성과 지역주민의 경제적·지리적 접근성을 높였다.

만성질환예방관리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구 보건소, 각 동주민센터내 마을건강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구 보건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보건소에 심혈관질환 조기검진실을 설치하고 그동안 꾸준히 노력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면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박차를 가해 건강한 마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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