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6일부터 '시니어 요리교실'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05 16: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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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남성에 가사 자립 도움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6일부터 오는 12월4일까지 오전 10시 목동보건지소에서 '행복한 인생 2막! 시니어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내 밥상은 내가 책임진다’는 슬로건으로 매주 금요일 총 5주간 진행되는 이번 요리교실은 특이하게 남성 노인들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사회가 핵가족화되면서 홀로 살게 되는 남성 노인들이 직접 식사를 챙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에서 착안, 기획됐다.

구는 요리실습을 통한 가사 자립뿐 아니라 식생활개선, 영양교육 등을 통해 실제적으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만들고 요리를 매개체로 서로 소통해 노인들의 몸과 마음 모두를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시니어 행복 요리코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요리시간은 ▲든든한 한 그릇 요리뿐 아니라 ▲가족의 생일상 ▲친구와 함께하는 한식 안주 ▲특별한 파티 음식 ▲가족의 겨울 보양식 등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또 카레라이스, 숙주볶음, 해물파전, 소고기 장국밥 등 테마별로 2~3가지를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본다.

이와함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첫날에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5대 영양소에 대한 간략히 소개하고, 이후부터는 각각 영양소의 역할과 식품군에 대해 더욱 상세하게 알아보게 된다.

마지막 시간에는 건강한 식탁을 만들기 위한 장보기 특급비법 또한 소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노인들의 행복한 노년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게 준비할 것”이라며 “오는 2016년에도 계속 추진할 예정인 만큼 많은 노인이 함께해 건강도 챙기고 행복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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