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예회관서 5일 ‘전국 어린이 동요잔치’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03 23: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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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5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동요 '반달' 작곡가 고 윤극영 선생의 '가옥 복원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전국 어린이 동요잔치' 본선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앞서 예선 참가 202팀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본선 참가자 30팀을 유치부(독창) 8팀, 초등 저학년부(독창) 8팀, 초등 고학년부(독창) 8팀과 중창 6팀으로 나눴다.

참가곡명은 '나무의 노래', '신기한 요술 방망이', '못난이 삼형제', '숨바꼭질', '배고픈 호랑이' 등이다.

대회는 오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치부 독창, 중창, 초등부 독창,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동요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정확한 전달력, 풍부한 표현력을 중심으로 현장 심사해 대상·금상·은상·동상·장려상을 가릴 예정이다.

동요잔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교육지원과(901-6307) 또는 (사)한국반달문화원(070-8992-97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행사는 강북구와 (사)한국반달문화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박겸수 구청장은 "동요는 상상력을 제한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동요를 부름으로써 어린이들은 더욱 풍부한 상상력과 순수한 감수성을 얻게 된다"면서 "이번 대회가 동요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과 보급 활성화의 계기가 돼 대중가요보다는 동요가 더욱 친숙한 어린이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 윤극영 기념관에서는 동요·동화 등 어린이 문화의 활성화와 보급을 위해 동화연구교실, 반달 글쓰기 교실, 시낭송교실, 반달 윤극영선생 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참가 문의는 (사)한국반달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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