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오는 9일부터 ‘세계의 명화’ 인문학 특강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29 16: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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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11월 인문학특강으로 '세계의 명화'를 마련했다.

이번 특강에는 '시창작교실', '시콘서트' 등을 열어 '시'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최영미 시인이 세계의 명화를 주제로 구민들과 만난다.

이번 특강은 최 시인과 함께 고대에서 현대까지 서양미술사에 나타난 여성 이미지를 비교·분석해 당대의 사회와 문화가 미술작품에 어떻게 투영됐는지를 알아보는 강좌다.

강의는 오는 11월9일부터 총 6회차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평생학습관에서 두 시간 동안 열린다. ▲어미에서 여신으로 ▲왜 위대한 여성 미술가는 없는가 ▲19세기의 여성들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강은 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 또는 평생학습관(879-5679)으로 하면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최근 열린 책잔치에 '가을에는'을 주민들에게 직접 들려준 최 시인이 가을에 어울리는 특별한 강좌를 마련해줘 고맙다"며 "시인과 함께 세계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문학특강'은 '걸어서 10분 거리의 도서관', '175교육지원센터' 등으로 '지식복지도시'라는 브랜드를 얻은 구가 지난해부터 펼치고 있는 인문학 대중화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지난해 월 2회 열던 인문학강좌를 올해부터 청소년, 일반주민 등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기관, 작은도서관 등에서 매주 1회 이상 인문학강좌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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