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연구원의 리모델링이 끝나는 오는 2017년까지 시범운영될 예정인 나눔 텃밭은 총 990㎡(300평) 규모로 회기동 주민 및 경희대 학생들이 함께 경작하게 된다.
특히 이곳은 전문가들이 인정한 비옥한 토양에 제초제나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아 건강한 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다.
구는 텃밭 중 일부는 참여 주민의 의견을 모아 우리밀과 보리·마늘 등을 공동으로 경작하고 수확물을 향후 취약계층과 나누기로 했다.
또 시농제와 추수감사제 등 도시 농부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김홍수 회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경희대 학생들이 농사 기초·작물 설계, 친환경 퇴비 만들기 등을 교육해 농사가 낯선 주민들을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향후 농장이 활성화되면 리모델링이 끝난 후에도 운영을 지속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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