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단풍·낙엽의 거리’ 내달 1~23일 운영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27 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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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서 가을 향연 즐겨요~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울긋불긋 단풍의 향연이 펼쳐지는 가을을 맞아 멀리 가지 않고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1~23일 목동아파트 주변 도로를 '단풍과 낙엽의 거리'로 운영한다.

이번에 조성하는 단풍길은 총 2.1km 구간으로 ▲목동동로1길 0.5km(신트리공원~목동10단지 1~18동) ▲목동동로2길 0.8km(신트리공원~목동11단지 1119동) ▲목동동로6길 0.3km(양천경찰서~양천구청역) ▲목동서로10길 0.5km(목동9단지 912동~남부지방법원) 총 4곳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다.

'단풍과 낙엽의 거리'는 아름드리나무와 은행나무가 많아 멋진 가을풍경을 선사하는 목동아파트 주변 환경의 장점을 살리자는 주민의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구는 조성기간 중 낙엽만 그대로 두고 생활쓰레기는 매일 수거하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자전거전용도로, 횡단보도·버스정류장 등에 쌓인 낙엽은 매일 청소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11월24~25일 마지막 양일간은 해당구간에 환경미화원을 집중 투입해 낙엽 일제 수거에 나서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

구의 '단풍과 낙엽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가 소개하는 '서울 단풍길 100선' 홈페이지(www.seoul.go.kr/story/autumn)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목동아파트 주변 환경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단풍과 낙엽”이라며 “멀리 갈 것 없이 집 근처에서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푸른 하늘과 하나가 되는 가을풍경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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