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북 페스티벌서 저자 만남·밴드 공연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27 11: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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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날 풍성한 책잔치 한마당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31일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주민들이 책과 친근하게 어울릴 수 있는 '양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양천 북 페스티벌에서는 '책과 어울리다! 책으로 어울리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풍성한 책 잔치 한마당이 펼쳐진다.

공원 중앙호수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 주변에 나란히 마련된 부스에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책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양천구 도서관을 특성에 따라 즐길 수 있는 '홍보부스'를 선보인다. '신월디지털음악도서관 코너'에서는 희귀한 LP 음반을 직접 턴테이블에 올려 추억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천체 망원경을 이용해 행성에 대해 쉽게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갈산 천문도서관 코너'도 마련돼 있으며 '신월1동 진로특성화도서관 코너'에서는 진로적성 검사·상담을, '신월3동 창의체험 특성화도서관 코너'에서는 보드게임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도서관을 찾아가야 참여할 수 있던 프로그램도 서서울호수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리 아기 생애 첫 책친구를 만드는 '북스타트' 부스를 찾으면 오감발달 체험 책놀이에 참여가 가능하며, 유아의 개월수에 따라 책꾸러미도 받을 수 있다.

'저자와의 만남'도 이어진다. <달려 토토>의 저자 조은영 작가가 작품세계를 재미있는 설명으로 풀어낸다. 또 ▲팝업북 만들기 ▲양말공예로 책 캐릭터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그림책 만들기 등 20개 이상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중고책부터 새책까지 구매가 가능한 '도서바자회'도 진행된다. 양천도서관의 ▲도서교환전, 양천구 사회적기업들이 준비한 ▲중고도서 거래, 교보문고 및 지역서점연합회가 펼치는 ▲도서 할인전은 놓치면 안될 행사로 저렴한 가격에 책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번 행사의 어울림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주민들이 주체가 돼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의미를 더한다. ▲가야금 청소년봉사단 ▲신목고 인디밴드 ▲양강초 어머니 기타동아리가 재능기부에 나서 즐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김수영 구청장은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는 '수불석권'이라는 고사성어가 떠오르는 독서의 계절, 주민들이 책과 가까이 즐길 수 시간을 마련하고자 ‘북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면서 “10월 마지막 날은 가족들과 책나들이를 나와 알록달록 단풍도 즐기고, 책에 흠뻑 취해보는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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