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용산구, 23일 ‘효창공원 문화콘서트’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21 16: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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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순국선열의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효창공원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순국선열의 민족정신을 되새기고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다.

용산문화원이 주최하며 효창공원내에서 효창동 주민은 물론 청년, 음악인 700명이 함께한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효창공원내에는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해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의사는 물론 안중근 의사의 가묘(假墓)와 함께 이동녕, 차리석, 조성환(임시정부 요인)의 묘가 자리잡고 있는 등 수많은 애국선열이 잠들어 있어 주민들의 자부심이 높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은 물론 악기 연주자, 주부가요제 출신의 부부가수 등이 공연을 펼친다. 탤런트 장가현씨가 사회자로 나설 예정이며 가수 이동원, 이천행씨, 색소폰 연주자 마이클 강, 라틴기타 연주자 박성호씨, 테너 전종옥씨 등이 자리를 빛낸다.

특히 사전에 진행된 주민노래 경연대회 수상자 3명이 공연에 특별출연하는 등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 같은 콘서트를 비롯해 부대행사로 가훈 써주기, 초상화 그려주기, 음료 봉사 부스 운영 등이 추진된다. 초상화 그리기에는 숙명여대 학생들이 참여하며, 가훈 써주기는 용산문화원이 주관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콘서트인 만큼 애국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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