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2월15일까지 빈민국 청소년돕기 프로젝트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20 16: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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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특성화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기를 살리고 빈민국 청소년들을 돕고 이타심도 배우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We하는 디자인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프로젝트 부제는 '청소년, 소외된 90%를 기억하다'이다.

구에 따르면 '인간중심 디자인'과 '적정기술'을 활용해 소외된 90% 빈민국 청소년들을 위한 제품을 디자인하고 적정기술로 제작해보는 프로젝트이다.

이를통해 청소년들의 흥미와 강점을 발견하고 또래끼리 소통하는 과정과 함께 진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디자인과 기술을 전공하고 있는 지역내 3개 학교(서울디지텍고·서울자동차고·선린인터넷고) 학생 15명이 참여한다.

장소는 남영동에 위치한 청소년미디어센터이며 20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총 3팀(5명씩)으로 나눠 팀당 1개씩의 제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게 된다. 강사로 참여하는 강리나씨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실제 캄보디아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인간중심 디자인(디자인싱킹) 및 적정기술 강의·토론 ▲인간중심 디자인 작업·적정기술 제품 제작 ▲제품발표·전시 등이다.

총 10회 과정으로 1회(자기소개·캄보디아 프로젝트 진행경험 설명), 2회(관련사례 소개) , 3회(소외 이웃이 처한 어려움 공유), 4·5회 (아이디어 스케치), 6·7·8회 '프로토타입(prototype) 개발', 9회(스토리텔링 개발), 10회 (관련분야 진로·해외봉사에 대한 Q&A) 순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학생들의 고민과 생각이 묻어있는 작품의 탄생이 사뭇 기대된다"며 "가장 자신있어 하는 주제를 통해 흥미를 높이는 건 물론 사회성 증진을 비롯한 진로 결정에 있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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