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읍 천변·진석리 갯벌체험장 일원서 30일부터 '벌교 꼬막축제'

안종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19 16: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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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꼬막 참맛 미각을 깨우다
꼬막까기·꼬막비빔밥 만들기등 3일간 온가족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풍성


[보성=안종식 기자]가을 남도의 대표축제인 벌교 꼬막축제가 오는 30일~11월1일 3일간 벌교읍 천변과 진석리 갯벌 체험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 보성군에 따르면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꼬막 맛과 함께하는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 벌교!'라는 주제로 벌교꼬막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벌교읍민의 화합을 다지는 읍민의 날 행사,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소설 태백산맥을 알리는 문학기행 등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첫날인 오는 30일에는 보성군 국악협회의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대형 꼬막화합 비빔밥 만들기, 민속 윷놀이, 지역동아리 어울림 마당, 꼬막단체줄넘기 대회, 꼬막노래자랑, 가족뮤지컬공연, 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둘째날인 오는 31일에는 지역동아리공연, 꼬막던지기, 꼬막무게 맞히기, 꼬막까기 경연과 중도 방죽길 꽃마차 타기, 해설과 함께하는 태백산맥 문학기행, 바퀴달린 널배타기 대회 등의 체험행사가 준비돼있으며, 오후 5시에는 평양예술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읍민의 날 행사와 함께 불꽃쇼, 연예인이 출연하는 MBC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오는 11월1일에는 채동선합창단공연 및 벌교읍민의 화합을 다지는 '벌교혼! 벌교인! 그리고 어울제'가 펼쳐지며, 꼬막 무료 이벤트, 청소년 k-pop 경연대회, 불꽃쇼를 즐길 수 있으며 진석리 갯벌에서는 갯벌허리줄다리기, 꼬막잡기, 널배타기 등 갯벌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다.

선승규 벌교꼬막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를 통해 보성군민의 화합을 이루고 지역의 문화와 특산물인 꼬막을 널리 홍보해 대한민국 문학기행 1번지인 벌교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체험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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