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마포중앙도서관' 첫삽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19 16: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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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2000명 참여 착공식·· 지상 4층 규모로 청소년 교육센터등 복합시설 건립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교육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 될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이하 마포중앙도서관)' 건립을 위한 첫삽을 뜬다.

옛 마포구청사 부지에 들어서는 마포중앙도서관은 지하 3층~지상 4층, 연면적 1만8056㎡ 규모로 지어진다. 시설은 열람실 485석, 교육실 128석, 세미나실 104석, 장서 30만권을 담는 마포중앙도서관과 음악·미술·무용 등의 특기적성, 영어교육·진로직업 및 자기주도학습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교육센터, 공영주차장 및 임대시설 등의 복합시설로 건립된다.

구는 21일 마포중앙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후 2시30분에 옛 마포구청사 부지에서 마포중앙도서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
지난 7~9월 존치건물에 대한 철거, 전기, 소방, 상하수도, 건설폐기물 반출 등의 선행공사를 완료했으며, 지난 7월 경쟁입찰을 통해 양우건설주식회사가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약 22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17년 8월쯤 마포중앙도서관이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기공식에는 주요 인사를 포함해 2000여명의 마포구민이 참여해 마포 교육의 중심이 될 마포중앙도서관 건립공사의 시작을 함께 기념하고 축하할 예정이다.

기공식은 1부 식전행사, 2부 공식행사, 3부 식후행사로 구성되며 1부 식전행사에서는 청소년동아리의 노래공연 및 홍보 영상물 상영, 2부 공식행사에서는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퍼포먼스 2017', 3부 식후행사에서는 사물놀이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이제 첫 삽을 뜨는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건립 사업이 '함께 꿈꾸는 마포! 교육문화도시로 가자!'라는 민선6기 구정목표를 위한 핵심사업으로서 마포구의 교육환경기반 조성과 교육복지 실현 및 교육문화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구민들이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며,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소, 청소년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곳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구의 공공도서관 연면적 순위는 서울시 25개구 중 23위로 구의 사회경제적 위상에 비해 교육인프라는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2013년 3월29일 마포종합교육지원센터 건립계획을 수립한 이래 진행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으나 주민들·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가들에게도 폭넓게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2015년 3~5월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와 서울시 시민디자인위원회 경관심의를 완료했고, 지구단위 변경계획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심의에서 통과, 특히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 2단계 심사결과 '적정, 계획대로 추진' 의견으로 통과함으로써 모든 기술적·행정적 절차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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