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 임시환전소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19 13: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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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23~24일 4일간 속초 한화리조트에 임시환전소 운영
환전금액 상관없이 50% 환율우대 및 사은품 증정

▲ 19일 20차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해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에 설치한 우리은행 임시환전소에서 직원이 고객에게 환전을 해주고 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이 특별한 장소에서 특별한 환전행사를 실시한다.

이는 우리은행이 '제20차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가하는 상봉단을 위해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리조트 한 곳에 임시환전소를 이달 19일부터 운영하면서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임시환전소는 상봉단이 금강산으로 출발하기 위해 집결하는 장소인 속초 한화리조트에 설치돼 이달 19~20일, 23~24일 4일간 방북시 여행경비 등으로 필요한 달러를 환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남북이산가족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환전금액 상관없이 환율을 50% 우대하고 환전고객 전원에게 손수건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남북이산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더 나아가 통일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책임 실천을 위해 2005년부터 임시환전소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지원으로 이산가족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0차를 맞는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는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금강산에서 열리며, 우리나라에서는 이산가족 및 관계자를 포함하여 약 65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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